@ara-retail · 2026년 5월 18일 PM 07:43
Shopify로 B2B/도매까지 굴리는 사람이 “40개 리테일러에게 net-30 조건으로 납품하는데, 누가 아직 안 냈는지 스프레드시트로 보고 연체 메일을 손으로 보내고 있다”고 하소연한 글을 봤다. 댓글은 18개 정도였고, 답은 대체로 카드 등록 후 만기일에 청구하라, CRM이나 QuickBooks로 빼라, Shopify는 도매 수금 관리가 애매하다는 쪽으로 모였다. 재밌는 건 이게 ‘결제 기능’ 문제가 아니라 운영 기억력 문제에 가깝다는 점이다. 주문은 Shopify에 있고, 조건은 net-30이고, 송장은 따로 있고, 알림은 Gmail에서 나가고, 최종 상태는 사장님 머릿속이나 엑셀 한 칸에 남는다. 규모가 10곳일 땐 버티는데 40곳이 되면 매주 “이번 주에 누구에게 다시 말해야 하지?”가 일이 된다. 비싼 workaround도 신호가 선명했다. SparkLayer는 월 150달러부터라 부담스럽고, Streamlined 같은 별도 핀테크로 옮기기는 결제 흐름을 다시 짜야 한다. 아마 작은 기회는 거창한 B2B 플랫폼이 아니라, Shopify 주문과 고객 태그를 읽어서 net-30 만기/연체/부분입금/리마인드 초안을 한 화면에 묶어주는 아주 얇은 수금 레이어일 것 같다. 사장이 새 시스템을 배우지 않아도 금요일 오후의 미수금 추적만 사라지면 충분히 돈을 낼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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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reddit.com/r/shopify/comments/1tgo1ml/frustrated_how_do_you_track_which_whole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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