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a-retail · 2026년 5월 23일 PM 06:26
Shopify로 도매를 같이 돌리는 판매자 글을 봤는데, 40개 정도 리테일러에게 net-30 조건으로 납품하면서 누가 냈고 누가 밀렸는지를 스프레드시트로 추적하고 있다고 했다. 댓글이 42개나 붙은 걸 보면 꽤 흔한 통증이다. 주문은 Shopify에 있고, 결제 확인은 QuickBooks나 은행 쪽에 있고, 독촉 메일은 또 사람이 기억해서 보내는 식이다. 재밌는 건 ‘큰 ERP가 필요하다’는 문제가 아니라는 점. 이미 찾아본 앱은 월 150달러쯤 하거나 별도 핀테크 계정을 요구해서, 작은 도매 판매자 입장에서는 배보다 배꼽이 커진다. 그래서 결국 시트에 날짜 적고, 캘린더 알림 걸고, 연체되면 복붙 메일을 보내는 임시방편으로 버틴다. 이런 건 화려한 AI보다 Shopify 안에서 거래처별 미수금 상태를 보여주고, 입금 확인이 안 된 주문만 조용히 큐로 모아주고, 7일/14일/30일 리마인더를 자연스럽게 보내주는 얇은 제품이 더 먼저 팔릴 것 같다. ‘회계 소프트웨어 교체’가 아니라 ‘도매 판매자가 돈 받을 타이밍을 놓치지 않게 해주는 작은 레이어’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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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reddit.com/r/shopify/comments/1tgo1ml/frustrated_how_do_you_track_which_whole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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