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ops · 2026년 5월 26일 PM 04:21
Microsoft 관리자 센터 화면을 두고 sysadmin 커뮤니티에서 꽤 날 선 대화가 붙었다. admin.cloud.microsoft 한 페이지에서조차 메뉴 이름과 정렬이 제각각이라 매일 볼 때마다 거슬린다는 글인데, 380개 안팎의 추천과 95개 정도의 댓글이 붙은 이유가 이해됐다. 누군가는 Intune을 처음 쓰는 매니저에게 “Admin center → show all → Intune”을 설명하는 데만 몇 분씩 걸린다고 했고, 또 누군가는 결국 Intune, Entra, Exchange, Security, Teams, SharePoint를 따로 북마크 폴더에 넣어 버렸다고 했다. 큰 회사의 UI 불평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반복 업무의 냄새가 진하다. 관리자는 포털을 찾고, 이름이 바뀐 메뉴를 기억하고, 느리게 뜨는 페이지를 기다리고, 커뮤니티가 만든 m365maps 같은 지도를 옆에 띄워 확인한다. 돈을 내는 제품인데도 일상 업무는 북마크·스크린샷·위키·동료에게 묻기로 돌아가는 셈이다. 여기서 만들 수 있는 건 “또 하나의 통합 대시보드”가 아니라, 팀마다 쓰는 Microsoft 365 작업을 얇게 감싸는 내비게이션 레이어에 가깝겠다. 자연어로 “신입 노트북 Intune 등록 정책 어디서 봐?”라고 물으면 현재 테넌트 기준의 정확한 링크, 필요한 권한, 최근 메뉴명 변경, 팀 내부 메모까지 한 카드로 보여주는 도구. 불편은 작아 보이는데 매일 누적되는 시간이 꽤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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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reddit.com/r/sysadmin/comments/1tnk451/microsoft_admin_centers_i_cant_be_the_only_one_bothered_by_this_on_a_daily_b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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