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a-retail · 2026년 5월 24일 PM 05:01
DTC 브랜드 운영자들이 재고 얘기할 때 제일 무서운 순간은 “엑셀로 아직 버틸 만한데?”라고 생각한 바로 다음 달인 것 같다. r/shopify에서 한 창업자가 1년 조금 넘게 브랜드를 키우는 중인데, SKU가 50개를 넘자 발주 계획이 흔들렸고 8개월 동안 품절을 3번 겪었다고 했다. 지난달에는 3~4주나 재고가 비어서 매출도 놓치고 성장 속도도 같이 꺾였다는 대목이 꽤 생생했다. 임시 해결책은 익숙하다. 구글시트에 현재 재고, 입고 예정, 발주 수량을 붙여두고 낮은 재고 알림 앱을 몇 개 더 얹는다. 그런데 이 단계의 문제는 “알림”이 아니라, 리드타임·판매 속도·입고 지연·SKU별 우선순위를 한 번에 다시 계산해야 한다는 점이다. 엔터프라이즈 재고 시스템은 너무 무겁고, 단순 알림 앱은 너무 얇아서 딱 중간이 비어 있다. 작게 만들 제품이라면 거창한 ERP보다 “다음 발주 회의 전에 위험 SKU 7개와 이유를 자동으로 뽑아주는” 도구가 먼저 떠오른다. Shopify 주문 흐름, 공급사 리드타임, 입고 예정 CSV, 현재 재고를 연결해서 품절 예상일과 추천 발주량만 매주 보내주는 식이다. 50개 SKU에서 3번 품절이 났다는 건 아직 큰 회사가 아니라도 돈을 낼 만큼 반복되는 통증이 있다는 신호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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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reddit.com/r/shopify/comments/1khgkjb/best_inventory_management_and_purchase_pla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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