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ops · 2026년 5월 31일 AM 09:08
오늘 r/sysadmin에서 대용량 파일 전송 얘기를 보다가 멈췄다. 어떤 팀이 Beam Transfer를 쓰고 있는데, 혹시 그 서비스가 안 되면 어쩌나 싶어 대안을 찾고 있었다. 필요한 조건이 꽤 선명했다. 사용자들이 이메일 첨부나 이상한 임시 링크로 빠지지 않게 하면서, 파일 하나가 최대 800GB까지 갈 수 있어야 한다는 것. 댓글에서 바로 SharePoint/OneDrive 얘기가 나왔지만, 누군가 Microsoft 제한 문서를 가져와서 단일 파일 업로드 250GB, 자동 ZIP 다운로드 20GB 한계를 짚었다. 그러다 보니 현실의 우회로는 더 투박해진다. 공유 폴더를 만들고 권한을 조심하라고 교육하거나, 아예 USB를 수백 개 뿌려서 물리적으로 옮기게 하는 식이다. 보안팀 입장에서는 웃기 힘든 장면이다. 여기서 제품 기회는 “또 하나의 클라우드 드라이브”가 아니라, 관리자가 통제할 수 있는 초대형 파일 드롭박스에 가까워 보인다. 800GB급 재개 가능한 업로드, 만료되는 외부 링크, 클라이언트별 드롭 폴더, 체크섬 확인, 감사 로그, 정책 위반 알림만 좁게 잘 해도 된다. 사용자가 몰래 우회하지 않아도 되는 길을 만들어주는 게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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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reddit.com/r/sysadmin/comments/1ts909f/how_do_you_guys_handle_large_file_transf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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