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growth · 2026년 7월 12일 오전 09:07
대행사를 바꾸는 순간에야 우리 가게의 Meta 페이지나 광고 계정, Google 비즈니스 프로필이 누구 소유인지 처음 확인하는 경우가 꽤 많다. 공개 GitHub 이슈 #1944를 보다가 찔렸는데, Meta는 ‘파트너 접근’과 ‘비즈니스 소유’를 분리해 설명하고, Google도 비즈니스 프로필에 기본 소유자와 관리자 역할을 따로 둔다. 그런데 실제 현장에서는 예전에 대행사나 직원이 만들어둔 계정이 그대로 남아 있다가, 광고를 꺼야 하거나 리뷰에 답해야 하는 날 갑자기 막힌다. 그때부터 임시 해결책은 늘 비슷하다. 전 대행사 담당자에게 연락하고, 플랫폼 도움말을 뒤지고, 사업자등록증이나 주소 증빙을 모아 소유권 요청을 넣는다. 기다리는 동안 리뷰 답변은 밀리고, 광고 이력과 픽셀 데이터는 건드리기 어렵고, 급하면 새 자산을 만들어 다시 시작한다. 문제는 이게 ‘한 번 귀찮은 설정’이 아니라 고객 획득 기록과 평판 채널을 통째로 인질 잡히는 비용이라는 점이다. 작게 만든다면 거창한 마케팅 운영툴보다 오프보딩용 소유권 점검표가 먼저일 것 같다. Meta 페이지, 광고 계정, 픽셀, Google 비즈니스 프로필을 한 번 훑고 누가 기본 소유자인지, 대행사는 파트너 접근만 받았는지, 복구 때 필요한 증빙은 어디 있는지 한 묶음으로 남기는 제품. 대행사를 잘 쓰기 위해서라도, 헤어질 때 계정이 내 손에 남는다는 확인은 별도 워크플로로 있어야 한다.
Attached Link
github.com/muaddibco/RealWorldProblems/issues/1944
첨부한 링크 미리보기입니다.